[Home&Dream]200만 상권 흡수할 국내 최대 프리미엄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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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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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터미널 소풍’ 상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총면적 19만8253m² 규모 ‘부천터미널 소풍’ 상가가 뉴코아와 킴스클럽이 입점한 1∼5층 매장의 남은 물량을 분양한다. 점포당 분양가는 1억 원대다. 뉴코아와 킴스클럽은 10년 장기 임대계약으로 지난해 9월 입점했다.

부천터미널 소풍의 총면적은 롯데백화점 본점의 약 8배 규모이며 11개 상영관을 보유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프리미어스’와 부천 터미널, 컨벤션 웨딩홀 등도 영업 중이다.

국내 최대 도심형 프리미엄아울렛인 부천터미널 소풍은 원스톱 쇼핑몰에서 진화해 가족 단위로 문화, 레저, 쇼핑, 서비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머드급 ‘원데이(One Day) 쇼핑몰’이다.

코엑스몰 1.8배 규모의 이 복합유통센터는 부천고속시외버스 터미널시설과 경인 최대 객석을 보유한 프리머스영화관 및 사계절 물놀이시설 워터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소품 겸 가든인 중아트갤러리가 단일 건물에서 영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TV 촬영지로도 활용됐다.

소풍은 부천 상동과 중동 아파트 5만3000채뿐만 아니라 인천, 서울 양천구 목동, 구로구 구로동 등의 200만 명 규모 상권도 흡수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곳은 부천시 최대 아파트 밀집지역인 상동, 중동 10만 가구를 배후로 두고 있다. 가장 번화한 상권인 상동역 인근 상가들은 지하철 7호선 연장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중동대로 등 접근성을 돋보이게 하는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명실상부 서남부 최고의 유통메카임을 자랑한다고 한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상동역,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의 더블 역세권 형성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상권 성장 잠재력과 시세차익의 이중 기대를 받고 있다.

뉴코아와 킴스클럽의 계약이 만료되는 2019년까지는 공실 우려가 없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확보된 셈이어서 투자 가치가 높으며 등기 이전 즉시 보증금과 월세를 받을 수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덧붙였다. 1588-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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