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9번째 전신성형 ‘신형 어코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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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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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는 12일 중형세단 신형 ‘어코드’(사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1976년 처음 출시된 어코드는 이번이 아홉 번째 완전변경 모델로 엔화 강세를 피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관세 혜택을 보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들여왔다. 엔진은 4기통 2.4L급과 6기통 3.5L급 두 가지로 무단변속기와 6단변속기가 각각 들어갔다. 가격은 2.4L 모델이 3250만∼3490만 원, 3.5L 모델은 4190만 원이다.

이날 혼다코리아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크로스투어’도 함께 출시했다. 세단의 안락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활동성을 적절히 조합한 신개념 차로 외관 디자인이 미래지향적이다. 엔진은 3.5L급이며 가격은 4690만 원.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혼다#신형어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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