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맹활약 기아차 ‘프로씨드’ 뭐가 바뀌나?

  • 동아경제
  • 입력 2012년 11월 28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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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프로씨드 GT.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 신형 프로씨드 GT.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현재 개발 중인 신형 프로씨드(Pro_Cee'd) GT 3도어 해치백의 티저 스케치와 함께 엔진사양, 출시 예정일 등을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프로씨드 GT는 현대기아차가 개발한 1.6리터 GDI 터보 엔진을 탑재해 6단 수동 기어박스와 조합을 이룬다.

성능에 대해 공개된 바는 없으나 유럽시장에서 현대 벨로스터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26.33kg·m의 성능을 내는 동일한 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미뤄 신차의 성능이 벨로스터와 비슷하거나 200마력 이상의 엔진을 장착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티저 스케치에 공개된 프로씨드에는 새롭게 바뀐 프론트 범퍼가 적용됐고 더 커진 통풍구와 붉은색으로 강조한 라인, 벌집모양의 상·하부 전면 그릴, 맞춤형 합금 휠 등이 기존과 달랐다.

신형 프로씨드는 내년 3월 7일 열리는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같은 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차는 출시 후 폴크스바겐 골프 GTI, 포드 포커스 ST와 경쟁을 펼치게 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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