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회장 김성수)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2012년 CFA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CFA 3차 시험 합격자는 모두 227명이며 CFA 자격증 수령자는 116명이다. CFA 자격증을 얻으려면 3차 시험을 통과한 뒤 최소 4년 이상 투자분석, 자산운용 등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야 한다. CFA협회는 “올해 국내 CFA 1차 시험 응시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며 “국내 금융시장의 국제화로 CFA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모투자펀드 독점판매 계약
삼성증권은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부동산 및 글로벌 인프라 투자 사모투자펀드(PEF) 상품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1899년 설립된 브룩필드는 세계적으로 1700억 달러(약 185조 원)의 자금을 27개의 사모펀드를 통해 운용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브룩필드자산운용은 부동산, 재생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로 꼽힌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계약을 통해 브룩필드의 글로벌 부동산 및 인프라 PEF를 국내 연기금 및 기관투자가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 27일 자산관리 세미나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파트 ‘래미안퍼스티지’의 단지 내 대연회장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부회장은 ‘100세 시대의 인생설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노후대비 전략을 설명한다. 비과세 브라질 국채 및 해외채권 투자전략은 이관순 미래에셋 고객자산기획팀장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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