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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기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값 월 500만원씩 하락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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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5 03:00
2012년 11월 15일 03시 00분
입력
2012-11-15 03:00
2012년 1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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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월평균 749만원 하락
1기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해 월평균 500만 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올 1월부터 현재까지 1기 신도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중소형(전용면적 85m² 이하)과 중대형(전용면적 85m² 초과)으로 나눠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중대형은 월평균 544만 원, 중소형은 89만 원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 성남시 분당의 중대형 아파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8억7000만 원을 웃돌던 분당 중대형 아파트는 월평균 749만 원씩 가격이 내려가 현재 7억9907만 원으로 떨어졌다. 반면 중소형은 99만∼215만 원 내려 월평균 150만 원 하락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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