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아차, ‘The New K7’ 출시

  • Array
  • 입력 2012년 11월 13일 15시 49분


코멘트
기아자동차㈜는 13일 ‘The New K7’을 출시하고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준대형 세단 시장에 출사표를 던쳤다.

‘더 뉴 K7’은 새롭게 바뀐 외관 디자인과 대형차급의 고급감을 구현한 실내 디자인, 고객 선호 사양의 기본적용을 통한 상품성 강화를 통해 신차에 준할만큼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

차량 전면부에는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주간주행등을 기본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LED 리어콤비램프와 타원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하이테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안개등 주위와 헤드램프를 비롯한 곳곳에 크롬 재질을 확대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휠 2종(17, 19인치)을 추가했다.

차량 내부에는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보다 간결하게 개선해 조작성을 향상시키고, 아날로그 시계, 최고급 나파(NAPPA) 가죽 시트 등 고급 소재를 적용해 감성 품질을 높였다.

아울러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추가됐고,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 4개의 카메라로 주차를 돕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더 뉴 K7’의 가격은 2.4 GDI 모델 3,040만원 ~ 3,160만원, 3.0 GDI 모델 3,450만원 ~ 3,710만원, 3.3 GDI 모델 4,220만원이다.(내비게이션, 사운드 시스템 등의 사양을 축소한 2.4 GDI 기본형은 2,935만원)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