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유럽에서 왔다! 바람에 강한 구스다운 재킷

  • Array
  • 입력 2012년 10월 25일 03시 00분


코멘트

살레와


살레와는 1935년 독일 뮌헨에서 시작한 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스키 장비 업체로 시작해 차츰 암벽등반용 제품, 의류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 이탈리아 볼차노에 본사를 두고 있어 긴 기간 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이탈리아의 예술성을 결합해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살레와 측은 설명했다.

살레와는 이번 가을 겨울 신제품으로 고어텍스 등산화 ‘파이어테일 고어텍스 미드컷’과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입을 수 있는 구스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파이어테일 고어텍스 미드컷은 발에 꼭 들어맞아 편안하고 유연성, 지지력이 우수하다. 또 발목에서 신발 끈으로 연결된 와이어가 뒤축을 받쳐줘 발을 이상적으로 감싸준다.

또 업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이탈리아 비브람의 아이드로그립창을 사용해 접지력이 우수하다. 내구성이 좋은 폴리우레탄 소재로 뒤축 충격 흡수장치를 만들었다.

겉 소재는 방습 및 투습력이 좋은 고어텍스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 길이라 발목을 안정적으로 감싸고 보호해준다.


남성용 구스다운 재킷 ‘휘닉스 다운재킷’은 고어텍스사의 ‘윈드 스토퍼(땀을 배출하고 표면에 묻은 물을 빠르게 증발시키며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소재)’ 소재를 써 내구성이 강하고 방풍 및 투습력이 우수하다. 일반 다운재킷이 다운을 고정하기 위한 봉제선을 바깥에 박는 것과 달리 휘닉스 다운재킷은 안감에 박음질을 해 날씬한 느낌을 준다. 재킷의 내외부에 5개의 주머니가 달려있다.

여성용 다운재킷 ‘피아보 다운재킷’은 남성용과 마찬가지로 박음질이 안쪽에 처리된 데다 윈드 스토퍼 소재와 라쿤 털을 사용해 보온력이 뛰어나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