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높이면 암기과목이 쉬워진다

시험때마다 암기과목 때문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영어, 수학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복습을 하면 어느 정도 원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지만 암기과목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암기과목은 시험 범위 안의 내용을 달달 외우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읽고 쓰며 무작정 외우는 방법은 절대 효율적일 수 없다. 벼락치기로 외우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기 때문에 확실한 암기법을 이용해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암기과목을 자신만의 독특한 암기비법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암기왕닷컴의 이종원 원장으로, 그는 학창시절부터 암기과목에서 항상 만점을 받았던 비결을 수험생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 원장은 만화로 그리는 독특한 암기법을 이용하면 어떤 과목이든 손쉽게 외울 수 있고, 쉽게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시각의 전달경로(빛-각막-수정체-유리체-망막-시신경-대뇌)를 외울 때는 ‘머리빗에 90도 각이 져있는데 빗을 예쁘게 수정으로 꾸며서…’라는 식으로 만화를 그리는 것이다.

양서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강승석 학생은 이 독특한 암기법으로 성적이 향상됐다. 강승석 학생은 “중학교 때 성적이 전교 356명중에 233등이었는데 선생님께 암기법을 배우고 난 후에 평균 97.9로 전교 2등을 했어요. 그때부터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해서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명문고인 양서고에 진학하게 되었죠.”라고 말했다.

청원여고 1학년 한희승 학생도 “지루하고 어렵게 외워야만 했던 암기과목들을 그림으로 연상해서 외우니 중학교 때는 좋아하지 않았던 역사점수가 눈에 띄게 올라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종원 원장의 암기법은 암기왕닷컴(www.amgiking.com)을 통해 동영상으로도 소개되고 있다. 이 원장은 “영상으로 외우는 암기법은 공부를 싫어하는 학생들도 집중하게 만드는 혁신적 교육방식이다"라며 "암기력의 향상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7시간 동영상강의를 보면 바로 공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암기기법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능력도 향상되고 이는 성적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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