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초역세권에 분양가 저렴… 투자자·입주자에 희소식

  • 동아일보

상암 스튜디오 380


한토씨앤씨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0-4 일대에서 소형으로 이뤄진 오피스텔 ‘상암 스튜디오 380’ 377실을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전용면적 20m² 312실, 23m² 52실, 38m² 13실 등으로 구성된다.

상암 스튜디오 380은 상암DMC가 마포구 등 서울 서북부권의 발전을 선도하면서 미디어업체를 중심으로 입주가 이루어지고 있어 완공되면 바로 공실 없이 임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암DMC는 현재 KBS, CJ, LG 등 입주를 완료한 기업이 약 680개로 관련 종사자 수는 2만9000여 명에 이른다. 2013년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사옥이 이전해 오면서 1600여 명의 종사자가 생겨 2015년이 되면 800여 개 기업과 6만80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상암DMC에는 MBC 외에도 SBS, YTN 등 방송국이 순차적으로 이전해 올 예정이다. 또 삼성SDS, 한국일보, 동아일보 등 디지털 미디어 관련 대표기업 입주도 일정이 잡혀 있다. 이러한 상암DMC의 특성상 젊은 1, 2인 가구가 많지만 소형 오피스텔 공급은 적어 전용 40m² 이하로 구성된 상암 스튜디오 380의 희소가치는 매우 크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분양가가 m²당 272만 원대로 인근 지역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보다 m²당 30만 원 안팎 낮게 책정됐다. 이는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 있는 투자가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2분 거리로 초역세권에 자리 잡았다. 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 난지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을 비롯해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CGV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본보기집은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의 홈플러스 가까이에 있으며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02-376-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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