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미니’ 獨서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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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1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4인치 크기의 ‘갤럭시S3 미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작은 화면을 선호하는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보급형으로, 역시 4인치인 애플 ‘아이폰5’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3’는 4.8인치다.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과 1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5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운영체제(OS)는 최신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적용했으며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블루투스 4.0도 지원한다. 국내 출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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