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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스타’ 선호도 1위는…광고계 ‘제2의 김연아’ 손연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19 14:03
2012년 8월 19일 14시 03분
입력
2012-08-19 11:26
2012년 8월 19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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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양학선·장미란·박주영 順
2012 런던올림픽 스타들 가운데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손연재인 것으로 조사됐다. 손연재는 런던올림픽 이후 광고에 가장 많이 나올 것 같은 선수로도 꼽혔다.
19일 국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런던올림픽 폐막 직후인 지난 13~14일 2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런던올림픽 스타 선호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해 5위를 차지한 손연재는 노메달임에도 수년간 국민적 지지를 받았던 박태환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판정 번복 해프닝을 딛고 극적으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두 개의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은 2위에 랭크됐다.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이 3위를 기록했으며, 역도에서 메달권에는 실패했으나 감동을 자아낸 장미란은 4위에 올랐다.
5~7위는 최초의 올림픽 동메달을 따낸 축구팀의 박주영, 기성용, 구자철이 차지했다.
뒤이어 여자양궁 2관왕을 차지한 기보배, 사격 올림픽 2연패를 한 진종오, 배트민턴 남자복식 동메달을 딴 이용대,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득점왕인 김연경, 오심으로 눈물을 삼킨 뒤 여자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신아람 등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광고 활용도가 높아 '광고스타'로 부상할 가능성이 큰 선수는 1위 손연재에 이어 2위 양학선, 3위 박태환, 4위 신아람, 5위 기보배 순이었다.
특히 손연재는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 덕분에 화장품과 중대형 가전 광고 등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선수로 뽑혀, 광고업계에서 '제2의 김연아'로 부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박태환은 음료, 양학선은 식품, 기보배는 금융 광고에 어울린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운동능력, 도덕성, 개성, 스토리, 외모 등 선호요인과 인지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노션이 자체 산정한 올림픽스타지수(OSI)는 박태환, 손연재, 기보배, 양학선, 장미란 순으로 높게 조사됐다.
런던올림픽 기간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베스트 이슈'는 신아람의 '멈춰버린 1초'가 1위로 뽑혔다. 2위는 박태환의 실격 번복, 3위는 올림픽 첫 메달을 '독도 세리머니'로 장식한 축구가 차지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종목은 축구, 수영, 양궁, 체조, 펜싱 순이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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