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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제품의 힘!… TV ‘홈&쇼핑’ 상반기 매출 2760억 원
동아일보
입력
2012-07-23 03:00
2012년 7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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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TV홈쇼핑인 ‘홈&쇼핑’의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이 2760억 원에 이르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매출 목표 5000억 원의 6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제품별로 보면 주방가전 믹서기 ‘대성헬스믹’이 주문액 기준 92억 원으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차량용 블랙박스인 ‘스마트아이’(63억 원), ‘댕기머리샴푸’(56억 원), ‘버팔로 등산화’(56억 원), ‘휴롬원액기’(55억 원)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홈&쇼핑 관계자는 “총 3400여 개의 판매상품 가운데 3000여 개에 해당하는 88% 이상을 순수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해 얻어낸 실적”이라며 “이는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이 인정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중소기업들에 수수료 우대정책을 확대해 사업 초기 33% 수준이었던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6월에는 29%대로 낮췄다. 12일에는 중소기업 중앙회관 내에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을 열어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11월에는 TV 방송 상품의 재판매 역할을 해왔던 인터넷쇼핑몰을 확대 개편해 중소기업 제품의 인터넷 판로를 더욱 넓힐 방침이다. ‘중소기업 판로지원 종합대전’ 등 특별방송도 기획하고 있다.
강남훈 홈&쇼핑 전무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지원이라는 공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 의무편성비율이 80% 이상인 홈쇼핑으로, 중기중앙회가 기업은행, 중소기업유통센터, 농협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1월에 공동 설립했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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