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소형주택 맞아? 천장은 더 높이고 조망은 탁 트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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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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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한양 아이클래스’


지하철역과 가깝고 대학생과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곳에 위치한 주거복합시설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양개발과 한양대재단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공급하는 ‘한양 아이클래스’가 그 주인공이다.

한양 아이클래스는 지상 1층∼지상 19층 규모에 전용면적 6∼13m²의 오피스텔 127실, 도시형생활주택 60채로 구성된다.

채(실)당 분양가는 강남권의 30% 수준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은 9900만 원대, 오피스텔은 1억1400만 원대다.

주변 오피스텔의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60만 원 기준으로 8%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지하철 1호선 제기역과 2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고려대 성신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이 있어 학생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내부 구조는 1, 2인 가구에 최적화됐다. 거실 한쪽 벽면에 일자형 수납가구를 배치했으며 다양한 가전제품과 가구를 설치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전 가구의 조망 및 일조권을 확보해 도시 전경을 즐길 수 있게 한 점도 눈에 띈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보안을, 자화육각수 시스템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아이클래스는 기존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보다 천장 높이를 2m60m로 30cm가량 높여 자칫 좁게 느껴질 수 있는 소형 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경동시장, 하이마트 등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동대문구청이 가까워 민원 업무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시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가 감면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분양권 전매 무제한 등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양아이클래스는 한양대, 프레지던트호텔 등을 건설한 한양개발과 한양대재단이 책임 준공하고, 시스템 관리와 엔지니어링을 포스코 ICT가 맡았다.

본보기집은 1호선 제기역과 가까운 홈플러스 옆에 있다. 본보기집에서 도보로 1분 정도 이동하면 건설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 189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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