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행을 즐겨 하는 이들이라면 여행코스에서 빠져선 안될 필수요소로 그 지역이 가진 고유의 이야기와 정이 듬뿍 묻어나는 깊은 손 맛을 손꼽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평범한 여행도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그 지역만의 정겨운 이야기와 소박한 맛의 조화.
수많은 국내 여행지 중, 많은 여행객들이 그 지역의 정겨운 매력을 잊지 못해 다시 한번 찾곤 한다는 남해여행의 대표 여행코스 바래길에는 정겨운 이야기와 깊은 맛이 함께 녹아있다.
남해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바래길은 먼 옛날 갯벌과 갯바위에서 해초류와 해산물을 소쿠리에 담아 필요한 양만큼만 채취하는 작업인 ‘바래’에서 유래되어 생겨난 말이다. 오늘날에야 ‘바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총 4코스나 되는 55㎞의 긴 여행코스가 되었지만, 바래길의 원래 이용 용도는 마을사람들이 이용했던 평범한 동네의 골목길.
그러나 푸른 남해바다의 풍경과 함께 많은 이들의 편안한 쉼터로 탈바꿈한 바래길은 오늘날 남해여행의 대표 코스로 사랑을 독차지하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남해의 바래길이 여행객들에게 정겨운 이야기를 선물하고 있다면, 여행객들에게 깊은 손 맛을 선물하는 것은 다름아닌 멸치 쌈밥의 몫. 소박한 맛으로 오랜 기간 남해여행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은 멸치 쌈밥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정겨움으로 남해여행만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남해여행의 대표 맛집추천 ‘바래길멸치쌈밥’(www.바래길멸치쌈밥.kr)의 배순득 대표는 “바래길을 걷다 시장함을 느끼는 여행객들을 위해 남해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로 멸치쌈밥, 멸치회, 갈치조림, 해물뚝배기 등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남해와 어울리는 깊고 정겨운 맛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남해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1순위로 멸치쌈밥의 손맛을 손꼽곤 한다”며 멸치쌈밥의 인기를 증명했다.
많은 여행객들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아 편히 쉴 수 있는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요즘, 정겨운 이야기와 소박한 손 맛이 가득한 남해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여행지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문의: 055-867-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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