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개발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상림종합건설이 지은 도시형생활주택 ‘상림 하우스빌’ 149채를 분양 중이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55.44m²와 72.69m²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72.69m²는 거실 1개와 방 2개, 화장실 2개가 배치돼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갖췄다. 발코니 무료 확장으로 전용면적이 공급면적과 거의 차이가 없다. m²당 분양가는 230만∼264만 원대 수준이고, 분양가의 75%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 분당선 구성역이 5분 거리에 있고, 단지 앞으로 9개 버스 노선 정류장이 있다.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도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 지역으로 출퇴근하기도 쉽다.
주변에 풍부한 녹지와 다양한 산책코스가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대형 롯데마트가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도 가깝다. 또 5개의 시중은행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으로 언동초중학교와 구성초중고등학교 등이 통학권이다. 인근 경찰대학·법무연수원의 이전 예정지에 콘도미니엄과 숙박시설, 의료복합단지, 레저시설, 한옥마을, 호텔, 테크노밸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가구당 대지 지분이 인근 아파트에 비해 50% 이상 넓어 공급면적 72.69m²의 경우 대지지분이 51m²에 달한다. 그만큼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본보기집은 사업현장에 있으며, 청약 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031-284-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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