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권역별 랜드마크 아파트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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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3일 18시 20분


- 서부산 넓어지고, 중부산 속 채우고, 동부산 높아지고
어디든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있기 마련이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그 지역의 시세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교통과 교육, 소비 지도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부산에서도 서부산과 중부산, 동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등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각 권역마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중부산권에서는 단지 내 쇼핑, 문화, 휴식 등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가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인 포스코건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8층, 5개 동 총 1,679가구(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되어 있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파워는 물론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복합쇼핑몰까지 갖춰 서면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의 각 동 30여 층 높이에 1,980여m² 규모로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해, 부산 도심을 한 눈에 감상하며 가족 모임과 손님맞이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수영장, 휘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원기회복실, 사우나 시설, GX(group exercise)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단지 내 조성된 지하 2층~지상 2층 총 4개 층에 약 34,800m² 규모의 복합쇼핑몰은 입주민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교육, 휴식 등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게 했다.

서부산권에서는 오는 6월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는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가 돋보인다.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하는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48개 동, 총 5,23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부산지역 재건축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는 5,000가구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며, 단지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조성이 예정되면서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부산권에서는 부산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해운대 위브더제니스’와 ‘해운대 아이파크’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꼽힌 ‘해운대 위브더제니스’는 최고 80층 300m 높이를 자랑하며, 전국 2위를 기록한 ‘해운대 아이파크’는 최고 72층이다. 두 단지 모두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됐으며, 브랜드 파워도 갖춰 동부산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를 고를 때, 단순 아파트의 규모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의 브랜드 파워와 내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대규모 단지일수록 지역 내 영향력이 크며, 브랜드 파워와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불황에도 강하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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