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가야, 과채음료시장의 웰빙열풍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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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9일 03시 00분


깨끗하고 정직한 마실거리 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기업인 주식회사 가야가 2012년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과일주스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가야는 당근농장이 출시되던 1995년, 탄산음료가 지배하던 당시의 음료시장에서 고품질 건강음료로 큰 반향을 불러 왔다. 당근농장은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기술특허가 등록된 제품으로 과채음료시장에서 일찌감치 웰빙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후 음료시장에 신 지평을 여는데 기여한 토마토농장이 출시되었다. 당시 짠 맛의 수입 토마토주스만이 존재하던 국내 음료시장에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맛을 연구해 출시한 결과, 그 해 히트상품상을 휩쓸며 토마토주스의 기준이 되었다. 1999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알로에 절편을 띄우는 신개념의 기술을 개발하여 알로에농장을 출시하였고 이 역시 곧 베스트셀링 제품이 되었다. 그리고 이들 제품군의 대부분은 십수년 이상이 지난 현재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선인장농장과 홍시농장은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소재의 음료였지만, 맛과 소재가 가진 기능을 인정 받아 큰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오피스타운을 중심으로 출근 시간대에 샘플링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과거에 소비자에게 생소했었던 알로에를 음료로 만들어 혁신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경험을 살려 선인장농장 또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가야는 지난 해 일본수출은 물론 해외 10개국 이상 수출을 하면서 전년 대비 121% 성장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고, 이에 힘입어 전체 매출 또한 전년 대비 14% 증가하였다.
앞으로도 회사는 끊임없이 다양한 카테고리의 품질 높은 신제품을 계속 출시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해외시장 수출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과채브랜드 국내 최고의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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