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데이드림건설 안양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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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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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 투자열기 이어갈 탄탄한 수요층 갖춘 오피스텔


주택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임대사업에 적합한 투자상품으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27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임대사업 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투자 열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인기에 편승해 공급이 우후죽순처럼 이뤄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 과잉 우려까지 나올 정도다.

따라서 투자하려는 오피스텔이 있다면 주변 수요층의 규모와 함께 공급 물량의 추이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런 조건에서 눈여겨볼 만한 오피스텔이 데이드림건설이 경기 안양시 관양동에 짓는 오피스텔 ‘데이드림’이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옆 관양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7층 높이에 108실이 들어선다.

최대의 장점은 두꺼운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관양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고 있는 벤처타운에 한독약품, 이오테크닉스 등 8개 기업체가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이에 따른 직접고용 인원이 2580여 명, 고용유발 인원만 1만1000여 명에 달한다.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해둔 셈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은 매우 부족한 상태다. 안양에 2007년 이후에 신규로 분양된 오피스텔이 없었고, 관양택지지구에 분양될 오피스텔 물량도 400여 실에 불과하다는 게 데이드림건설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인덕원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이며, 과천으로 통하는 도로의 초입에 있어 서울 쪽으로 진입하기가 편하고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경기권과 지방으로 오가기도 쉽다.

지하철 2,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에서 버스 등을 이용하면 25분이면 닿는다. 또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인덕원역에서 사당역까지 16분 거리여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이용하기도 좋다.

정부과천청사와 포일2지구에 조성되는 첨단지식산업센터 등도 잠재 수요층이며 인근으로 대한전선이 2014년까지 본사 및 계열사 7곳, 2017년까지 계열사 5곳을 이주시킬 예정이어서 발전전망도 밝은 편이다.

오피스텔 크기는 18∼35m²(전용면적)이며 1실당 분양가는 1억1800만 원부터다. TV, 냉장고, 비데, 에어컨, 침대, 컴퓨터책상, 벽걸이책장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된다.

오피스텔 바로 앞에 포도밭과 녹지지대가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201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031-42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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