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브랜드·대단지·교통여건 ‘랜드마크’ 조건 다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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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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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연결되는 7호선 연장선 부평구청역 10월 개통
‘부평 래미안·아이원’ 583채 일반 분양… 중소형 구성


올해 상반기에만 총 1만4000여 채의 분양계획을 갖고 있는 삼성물산은 이달 중 풍림산업과 함께 인천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부평 래미안·아이원’을 분양한다. 지하 3∼지상 33층, 18개 동에 1381채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브랜드파워와 대단지 프리미엄, 교통여건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강남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부평구청역이 10월 개통을 앞둔 것도 매력적이다.

전용면적 기준 59m² 170채, 84m² 297채, 114m² 116채 등 총 583채가 일반 분양된다.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데다 다양한 평면구성은 물론 가변형 평면을 도입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삼성 측은 기대했다. 선호도가 높은 84m²의 경우 7가지 유형을 마련했으며, 가변형 평면을 통해 취향에 따라 방의 크기와 개수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114m²도 3개 타입으로 만들어 소비자가 원하는 설계를 고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중소형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부담도 적다.


단지 중심에 위치한 33층 동을 중심으로 13∼33층의 다양한 동별 층수가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타워형과 판상형을 혼합 배치하고, 저층부 3개 층 높이까지 석재로 마감해 단지 외관에도 차별화를 꾀했다.

단지 내부공간에는 숲, 햇살, 물, 꽃 등 자연의 변화를 주제로 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동남 측 기부채납용지에는 2500여 m² 규모의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총 3층으로 구성되는 주민공동시설에는 헬스 공간, 문고, 독서실, 정보 문화실, 경로당, 보육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부평 래미안·아이원’은 수도권 최고 수준의 교통 환경도 갖추고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인천 1호선, 광역버스노선 등이 모여 있는 인천 교통의 중심에 있다. 단지에서 500m가량 떨어진 7호선 부평구청역이 완공되면 강남까지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데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경인선 지하철 1호선이 동시에 지나가는 더블 역세권이라 서울 강남 및 강북의 직장인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인천 3대 도심 중 하나인 부평생활권에 들어서게 될 뿐만 아니라 한국GM 부평공장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신트리 공원과 시냇물공원, 상동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중앙병원과 전체면적 4만3000m²로 국내 최대 지하상가인 부평지하상가 및 부평시장도 가까워 생활 편의도가 높다.

3월 말 오픈 된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5구역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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