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국 어린이포스터그리기 대회 개최


하나은행이 주최하는 제20회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포스터그리기 대회가 주목 받고 있다. 대회 수상을 통해 친환경 교육이 가능한 ‘꿈의 미술실’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 제20회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포스터그리기 대회 단체전 우승학교에는 홍익대 김주연 교수가 디자인한 친환경 미술학습 공간인 ‘꿈의 미술실’이 준공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포스터그리기 대회는 매년 3만 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어린이 그리기 대회로, 올해는 지난 해 대비 천 명 가량이 많은 총 3,430명의 학생들에게 입상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입상한 학생 및 학교 측에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과 교육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대회를 주최한 하나은행 측은 “하나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공식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미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계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교는 오는 5월 4일까지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포스터그리기 대회 운영사무국(http://contest.hanabank.co.kr)이나 하나시티 홈페이지(www.hanacity.com)에 등록 후 출품하면 된다. 출품은 운영사무국이나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어느 곳이나 가능하며, 출품 시 반드시 접수증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특히 단체전 참가 학교의 경우는 10점 이상의 작품을 출품하는 것이 필수다.

한편 하나은행은 대회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겸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이벤트’와 ‘스크랩 이벤트’, ‘사진 이벤트’ 등이 그것인데, 당선자는 문화상품권 및 10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선물로 받게 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21일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은 6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학생 개인에게는 전국적 규모의 대회 입상이라는 영예가, 학교 전체에는 ‘꿈의 미술실’ 준공이라는 혜택이 주어지는 제20회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포스터그리기 대회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