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른 이미지로 변신하는 디자인 안경 ‘그라픽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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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31일 12시 01분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이 연일 화제다. 소녀시대, 카라 등 해외활동이 잦은 연예인들이 선보이는 공항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선글라스와 안경이다.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얼굴을 가려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멋을 풍길 수 있어 연예인 공항패션의 필수아이템으로 통한다.

특히 안경은 어떤 스타일을 착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유행이 급변하는 패션분야에서 한가지 안경만으로는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데 무리가 있다.

독특한 나만의 안경을 원하는 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개념 안경, ‘grafik;plastic’(그라픽 플라스틱)은 프레임에서 다리를 분리할 수 있고 그 각각의 안경은 다시 조합이 가능하여 또 다른 안경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CF감독 백종열과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디자인해 더욱 화제가 된 그라픽 플라스틱은 ‘데이비드, 션, 아론, 글로우, 자’ 등 다섯개로 나뉜 프레임에 자신이 원하는 템플(안경다리)과 렌즈 컬러 등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기존의 한가지 프레임에 별도의 템플을 교체하는 것 만으로 매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백종열 감독은 “얼굴을 캔버스 삼아 매일 기분이나 자신의 생각을 안경과 선글라스로 표현한다는 것은 재미있고 멋진 일”이라며 “그라픽 플라스틱은 10년에 가까운 시간과 그 시간 동안 겪었던 시행착오들이 모여 탄생한 브랜드”라고 밝혔다.

홍장현 포토그래퍼는 “그라픽 플라스틱을 통해 안경을 선택하고 착용하는 데서도 재미를 찾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그라픽 플라스틱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셀렉트샵 ‘29㎝’(www.29cm.co.kr)는 그라픽 플라스틱의 론칭을 기념해 홈페이지 분위기를 새롭게 변신시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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