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협력사 공동 광고비 제도 폐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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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협력사와의 공동 광고비 제도를 없애고 광고비를 전액 부담한다. 신세계는 12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0여 개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동반성장 3대 실천방안’을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자체적으로 입점 여부를 결정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한 올해 국내 상품 직매입 규모를 2000억 원으로 늘리고 협력사 경영 자금지원을 지난해보다 30∼40% 확대된 1000억 원으로 책정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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