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하남미사 ‘보금자리’ 오늘 본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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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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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마지막 반값 아파트로 꼽힌 위례신도시가 인기리에 마감된 데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나오는 보금자리주택인 경기 하남 미사지구가 본 청약에 들어간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3곳, 본보기집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19일부터 LH가 경기 하남미사 A9 및 A15블록에 짓는 보금자리주택의 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9∼84m² 1688채 가운데 999채가 사전예약을 통해 입주자가 선정됐으며 나머지 689채가 이번에 신규로 선보인다. 21일은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공동으로 짓는 ‘텐즈힐’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 55∼157m²의 1148채로 이뤄진 대단지로, 512채가 일반분양 물량. 같은 날 호반건설도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C1블록에서 전용 107∼116m²의 508채로 이뤄진 ‘호반 베르디움’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3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오피스텔 ‘잠실아이파크’ 본보기집을 연다. 10층짜리 2개 동, 전용 24m²의 223실로 이뤄졌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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