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걱정 뚝! 공기 없는 타이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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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3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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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필요 없는 최첨단 타이어 기술이 개발됐다.

브리지스톤은 기존 타이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공기 없는 타이어를 개발하고 42회 도쿄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공기 없는 타이어는 자동차의 무게를 지탱하는 타이어 안쪽 면을 따라 바퀴살이 늘어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주기적으로 타이어에 공기를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지보수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는 줄이고 타이어 펑크에 대한 걱정도 없다.

타이어 내부 바퀴살 구조는 재사용된 열가소성 수지로 만들어 트레드의 고무처럼 100% 재사용이 가능하다.

공기 없는 타이어 기술은 타이어에 소모되는 자원 및 원재료의 순환적인 재사용을 가능케 함으로써 자원 활용을 극대화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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