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로또 당첨 사연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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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9일 17시 35분


2011년 신묘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일주일의 행복한 상상’ 로또복권은 올 한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간의 화두가 되었다. 재미든 대박과 인생역전을 꿈꾸든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당첨의 환호와 안타까운 갖가지 사연들이 나오기 마련.

국내 NO.1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올 한해 주목할 만한 로또 1, 2등 당첨 사연을 선정해 발표했다.

“121억 원 주인 있었다.”=지난 10월 15일. 로또 463회 추첨결과는 올 로또시장 판도를 한꺼번에 뒤집어 놓았다. 121억원 당첨금 이월. 3년 3개월만이었다. 이 소식에 로또마니아들은 흥분했지만, 쓰라린 속을 움켜잡고 뜬눈으로 밤을 지샌 사람이 있었다. 주인공은 류홍진(가명)씨.

류 씨는 당시 “전날 출장이 있어 늦게 귀가하다 보니 미처 로또를 구입하지 못했다. 전화를 받고 당첨번호를 확인해 보니 받은 조합 중 6번째 조합이 463회 1등 번호와 일치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려 더 이상 쓰지를 못하겠다"고 전했다.

로또 2번 당첨, 억세게 운 좋은 남자=30대 초반 정지훈(가명)씨. 정 씨는 4주 간격으로 로또 2등에 2번이나 당첨되는 행운을 맛봤다. 지난 7월 23일 제 451회 로또추첨에서 2등(당첨금 약 6200만원)과 8월20일 455회에서 다시 2등(약 6000만원)에 당첨된 것.

정 씨는 "로또리치에서 특별추천번호를 받으면, 당첨번호가 포함돼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조합을 바탕으로 다시 퍼펙트 조합기를 이용해봤죠. 로또리치에서 주는 특별추천번호를 보다 더 잘 활용하는 것, 이것이 제가 당첨확률을 높이는 비법입니다."라고 말했다.

<로또 1,2등 당첨자 인터뷰 자세히 보기>

‘로또계’ 실제 1등 당첨! 지상파 방송 출연=MBC ‘공감! 특별한 세상’에 지상파 방송으로는 최초로 로또1등 당첨자가 출연했다. 지난 7월 23일. 로또 451회 1등 당첨자 임지훈(가명)씨는 지인들과 ‘로또계’를 하면서 나름 과학적으로 접근했다.

임씨는 “예전에는 아무 번호나 찍어서 로또를 샀는데 좀 더 통계학적으로 접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 검색을 하다 로또리치를 알게 됐다. 마음 맞는 친구끼리 1년 골드회원에 가입해 받은 번호로 로또를 구입한 것이 로또계 결성의 계기”라고 설명했다.

똥, 유명인 꿈꿔서... 꿈 무시하지 말자!=464회 2등 당첨자 김윤식(가명)씨는 “사실 로또에 당첨되기 3일 전 특별한 꿈을 꿔서 이번 회 당첨을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왠지 떨리는 마음에 추첨 결과 확인을 망설이고 있었다”며 “정말 엄청난 양의 ‘인분’(人糞) 속에 파묻혀 허우적대는 꿈이었다”고 말했다.

465회 로또추첨에서 2등에 당첨된 김세연(가명)씨는 고 김 전 대통령의 꿈을 꿨다고. 김 씨는 로또 당첨자들이 자주 꾸는 길몽이 자주 나타났다고 한다. 이른바 똥 꿈, 조상 꿈, 유명인 꿈.

가입 3일, 5일만에 당첨!=451회 2등 당첨자 강명원 씨와 452회 1등 당첨자 조명식(가명) 씨는 로또리치 최단기간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회원으로 남게 됐다. 강 씨는 ‘가입 3일 만에 2등 당첨’이라는 후기를 남겼고, 조 씨는 골드(유료)회원 5일 만에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받았다.

특히, 조 씨는 “중국출장 때문에 로또를 구매하지 못했지만, 가입하자마자 1등 번호가 제게 왔는데 로또리치 번호에 신뢰가 갑니다. 앞으로 꾸준히 하면 저도 다시 1등에 당첨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올해 1등 당첨 적중률이 지난해보다 40%이상 상승해 총 31번(470회까지)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총 76회의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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