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아제약이 선택한 송도국제도시! 지식산업센터 등 수혜상품 몸값 높아진다

  • 입력 2011년 12월 8일 10시 19분




송도 스마트밸리 2차 분양

삼성의 바이오산업 진출에 이어 동아제약까지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면서 송도에 대한 관심과 몸값이 오르고 있다. 발 빠른 투자자들은 벌써부터 지식산업센터 및 지원시설 등 수혜가 가장 큰 것으로 기대되는 투자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산업에 진출키로 하고, 송도 내 14만5200㎡ 부지에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비롯한 글로벌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에 앞서 삼성도 총 2조 10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로직스 플랜트를 조성키로 해, 송도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송도 내 첫 지식산업센터인 송도스마트밸리(시행:BRC, 시공:대우건설)가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연면적이 약 29만㎡(63빌딩의 1.7배)에 이르는 복합단지형 지식산업센터로 업무시설 4동, 근린시설 1동 그리고 기숙사동까지 총 6개동이 들어선다. 삼성과 동아제약 외에도 인근에 남동공단, 반월.시화공단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분양가는 3.3㎡당 360만원부터로 주변 시세와 대비해 100~150만원 가량 저렴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며 취.등록세와 재산세, 종합토지세 등 각종 세금 감면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잔금 납부시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장기저리융자 등을 지원해주고 있어 금융조건도 좋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중량 제조동, 상업시설, 기숙사동의 성공적인 1차분 분양마감에 이어 본격적인 오피스 제조동 분양에 나서고 있다. 입주는 2012년 말 예정이다.

문의 : 032-8585-085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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