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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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6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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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직원들, 1천만 원 기부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일동제약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일동제약 직원들은 6일, 자발적으로 모은 1천만 원을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임석구) 측에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3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복지단체로, 일동제약 직원들은 이 단체에 2009년부터 3년째 온정을 보내고 있다.

일동제약은 2004년부터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월급의 0.1%를 적립하여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는 기부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지원금도 적립금 중 일부이다. 이 활동에는 현재 직원의 95%가 동참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번 기부 외에도, 매달 150여만 원을 지역 복지단체 등에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동청소년 복지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고, 어린이재단과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에 각각 1천만 원, 아동복지기관에 육아용품과 의료기기 전달, 장애인복지시설에 재활치료용 체육교재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보행도우미, 복지시설 환경정비활동, 폐의약품수거캠페인 동참 등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 해외사업팀 김동섭 사원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아이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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