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컴퓨터로 ‘스마트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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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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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몸이나 의복에 착용할 수 있는 컴퓨터인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를 열었다. 자전거를 탈 때 옷에 달린 발광다이오드(LED) 등이 방향지시등 역할을 하고(가운데)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면서 옷 안에 장착된 센서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특수복(왼쪽)이 눈길을 끌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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