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쟁력 우수기업]한국수력원자, 인간 환경 기술 중시하는 글로벌 그린 에너지 리더

  • 동아일보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

그린에너지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환경조성 정책이 21세기 기업 및 국가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종신 사장
김종신 사장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 노력을 통해 한국을 그린에너지 국가로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과 수력, 양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약 31%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이다.

양질의 전력을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노력은 세계적으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정도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민과 국가경제 성장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또한 고효율의 친환경 에너지인 원자력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와 에너지자원 무기화라는 세계적인 시대 흐름에 대응할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한국수력원자력의 역할은 더욱 중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맞춰 한국수력원자력은 1978년 고리 1호기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30년 동안 총 21기의 투자와 건설 및 연구활동을 통해 한국표준원전인 OPR1000과 제3세대 원전인 신형경수로1400(APR1400)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원전기술 국가로드맵(Nu-Tech 2030)수립, 명품원전 기술개발 등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단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품질경쟁력은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취득과 2008년의 대한민국 신기술으뜸상, 2010년 대한민국 녹색경영 종합대상 수상과 제19회 다산기술상 대상 수상, 2011년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2011년의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수상 등으로 공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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