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의 묘미를 만날 수 있는 제14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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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3일 15시 20분


9월24일부터 10월23일까지 열리는 축제인 제14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가을의 정취와 함께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가을축제는 조선백자의 고장인 광주에서 공연, 체험, 전시 행사 등으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연행사에는 국악한마당, 백일장. 구이구이문화제 중국문화의 날 행사, 다문화가정 장기자랑 합창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체험행사는 물레체험, 도자기 만들기, 흙놀이방 등이 축제 기간 동안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한・중 도자 예술 교류전, 상감기법전, 세계도자비엔나레 역대 수상작 포토 이미지전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 가족이 함께 도자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 제14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경기도자박물관인 곤지암 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다.

매일, 매일 조선백자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어 축제장을 찾는 이들은 분주하기만 하다. 도자기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도자기체험은 직접 손으로 물레를 돌려 자기를 만드는 체험은 축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도자기물에 안료를 그림으로 그려 구워 낸 후 가져가는 체험도 축제기간 동안 열린다. 도자기 만들기도 하루 두 차례 물레체험과 같은 시간대에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흙놀이방은 흙 속에서 몸을 뒹굴며 흙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행사로 행사장 내 놀이방에 위치해 있어 마음껏 놀 수 있다.

몸으로 축제를 즐겼다면 이젠 눈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통해 한.중 도자 예술 교류전, 상감기법전, 세계도자비엔날레 역대 수상작 포토 이미지전을 감상할 수 있다.

30일간 열리는 축제기간 동안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고, 눈으로 보는 오감만족의 축제와 함께 광주의 맛도 느껴본다.

청정지역의 광주답게 특산물인 친환경 쌀과 한우의 맛을 함께 만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가을여행길이다.

가을축제의 멋,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만나러 가는 길로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서울->중부고속도로->곤지암I.C->행사장
서울(천호동)->성남->3번국도(이천방향)->광주->행사장
광주.부산->대전->중부고속도로->곤지암I.C->행사장 으로 올 수 있다.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할 때는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113-1번, 잠실역에서 500-1번,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500-2번, 곤지암터미널서 300번, 광주에서 114번을 타고 올 수 있다.
가을축제가 절정을 이루는 10월을 장식할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함께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는 추억여행을 즐겨볼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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