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폭스바겐 유럽산 7종 가격 인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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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유럽산 7종 가격 인하

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과 유럽연합(EU)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유럽에서 생산된 2012년형 7개 모델의 가격을 1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관세 인하분 만큼 가격을 인하해 ‘CC’는 80만 원, ‘골프’는 60만 원가량 가격이 낮아졌다”며 “여기에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이 업그레이드돼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는 모델에 따라 100만∼230만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 동서식품장학회,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동서식품장학회는 지난달 31일 대학생 및 고등학생 142명에게 총 3억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동서식품장학회는 동서식품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세운 장학재단으로, 1996년 이후 중고교생 및 대학생 1615명에게 모두 23억7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해외동포들에게는 4000만 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 석유公, 통계의 날 석탑산업훈장

한국석유공사는 1일 대전 통계청에서 열린 ‘17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석유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석유공사는 기름값 정보사이트인 ‘오피넷’ 개발과 국내 석유가격 통계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4년 연속 통계 우수기관(개인 포함)에 선정됐다. 석유공사 측은 “지속적으로 석유정보 서비스를 개선해 국가산업과 국민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쌍방울트라이, ㈜쌍방울로 사명 변경

쌍방울트라이그룹은 31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쌍방울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또 최우향 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했고 이규택 미래희망연대 대표최고의원 등 3명을 3년 임기의 사외이사로 새로 영입했다. 또 신규사업으로 화장품 판매, 바이오, 인테리어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 ㈜동양, 女잡화브랜드 ‘미타’ 선보여

동양매직과의 합병으로 1일 새롭게 출범한 ㈜동양이 패션사업부문 출범과 함께 여성 잡화브랜드 ‘mitaa(미타)’를 선보였다. 미타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30, 40대 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 동양은 앞으로 ‘mitaa’ 등 패션 부문을 회사의 신규 수익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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