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특집] 신토불이 한우의 참맛…1∼50만원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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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일 07시 00분


■ 농협목우촌|목우촌 선물세트

100% 국내산 우리 고기만을 고집하는 농협목우촌이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수제햄세트 6종, 바베큐 및 햄종합 세트 2종, 캔햄세트 8종, 종합세트 3종, 정통 한우세트 4종, 토종꿀 및 화분세트 2종, 쇠고기육포세트 3종 및 삼계탕 5종, 냉동식품세트 3종을 비롯해 총 36종의 선물세트다.

목우촌 추석 선물세트는 1∼2만원대에서 50만원대까지의 다양한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목우촌 토종꿀과 화분세트를 새롭게 선보여 기존의 선물세트 구성에서 차별화를 했다. ‘토종꿀’에는 프로폴리스, 화분, 밀납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현대인들의 필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화분’은 일벌들이 꽃에서 뒷다리의 화분농에 수집한 것으로 꿀벌의 분비물과 화밀로 반죽되어 있는 고단위 영양식품이다.

최근 맞벌이가족과 싱글족의 증가로 짧은 시간에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가정 편의식(HMR)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냉동식품세트’ 및 ‘레토르트 삼계탕 세트’구성을 강화했다.

지난 설 선물세트에 처음 선보인 ‘냉동식품세트’는 판매호조에 힘입어 냉동식품 ‘홈세트’와 ‘간식세트’로 리뉴얼됐다.

최고급 햄 ‘수제햄세트’는 지방분이 적고 담백해 입맛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기존의 개별 진공 수축포장 이외에 사각형 단품 케이스(폴리프로필렌 재질)를 사용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세트 박스 내 제품을 고정시켜주는 역할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선물의 가치를 높였다.

육포 선물세트도 프리미엄 요소를 부각해 ‘한우’로 만든 판육포를 출시했다. 기존의 자사 육포는 슬라이스 형태의 개별 포장이었으나, 그동안 백화점에서만 취급했던 프리미엄 제품인 판육포 형태로 새롭게 출시한 것이다. 제수용품으로도 사용가치가 있어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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