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행복경영대상]재향군인회상조회, 전통의 예와 유족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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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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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한재룡 대표이사
(오른쪽)한재룡 대표이사
한국에서 상조문화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생활이 복잡해지면서 일일이 상조를 챙기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 그래서 상조회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아직 우리 사회의 상조회 문화는 제대로 정착되어 있지 못하다.

이런 현실 속에서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설립 5년 만에 20만 회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한 사람들이 그 정신을 가지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기 때문.

재향군인회상조회가 내세우는 차별성은 다양하다.


첫째는 공익추구다. 일반 상조회사가 수익 추구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재향군인회 상조회는 공익 추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공익 추구를 위해 모든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갖췄다. 경영이념도 고객제일, 품질제일, 최고의 서비스이다. 둘째는 의전의 직영화다. 전국의 재향군인회 시도회 사무실에 전문화된 의전팀이 직영체제로 365일 24시간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여 유족들의 어려움을 내 부모 형제처럼 돕는다는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셋째는 회계의 투명성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고객의 불입금을 일체 다른 곳에 투자하지 않고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면 100% 환급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확보해 놓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례식 현장에서 영업을 하지 않는다. 고객을 가족 같이 생각하면서 이익보다 예의를 중시하는 태도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의전은 회사의 얼굴이며 인격이자 생명이다 △영업은 신뢰와 정성을 파는 것이다 △임직원 모두 고객의 일을 내일처럼 한다는 신조를 중시한다. 상조는 ‘상사를 예로써 취급해야지 돈벌이를 위한 상품화에만 초점을 맞추면 안된다’는 신념으로 장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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