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비비크림, 소문의 진상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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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6일 11시 10분


연예인처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동경하면서 인기를 얻은 비비크림. 비비크림은 시장 규모가 1000억 원대로 늘 만큼 단연 화장품계의 베스트셀러이다.

하지만 비비크림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능성을 강조한 비비크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능성 비비크림은 무엇이고, 어떤 점이 좋다는 것일까. 자세히 살펴보자.

비비크림의 진화?
자연스러운 커버력이 장점으로 꼽히던 비비크림은 이제 미백, 자외선차단, 주름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가 첨가되어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비비크림의 진화는 사실 비비크림의 유래를 살피면 퇴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본래 비비크림은 독일의 피부과 의사 크리스틴 슈라멕이 개발한 피부 보호용 연고로서, 피부과 시술 후 피부의 재생과 보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다.

따라서 비비크림은 보습, 영양공급, 커버력 등을 두루 갖춘 팔망미인과 같은 화장품이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만이 부각돼 커버력 좋은 비비크림들이 개발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보면, 기능성 비비크림은 일단 환영할 만하다. 그러나 기능성 비비크림일지라도 사용 시 주의할 점이 있다.

비비크림을 발랐으니 썬크림은 안 발라도 된다?
기능성 비비크림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유돼 있으나 강렬한 자외선이 쏟아지는 여름철에 썬크림을 생략하면 피부는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된다. 비비크림에 함유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비비크림을 보통 바르는 양의 10배 이상을 발라야 하므로, 사실 상 비비크림에게서 여름철 자외선 방지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기능성 비비크림을 사용하더라도 반드시 썬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기능성 비비크림은 피부에 좋으니 바르고 자도 괜찮다?
큰일 날 소리이다. 기능성 비비크림이 분명 피부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했으나 잘 때에는 되도록 피부에 수분크림 외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비비크림을 사용했더라도 자기 전에는 커버력이 좋은 세안제를 사용해 확실히 모공을 닦아줘야 한다.

기능성 비비크림을 선택할 때에는 성분을 확인하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지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여드름 피부 전문 화장품 인스킨에서는 피부에 좋은 알로에베라겔, 캐모마일추출물, 카렌듈라추출물, 감초추출물, 알란토인 등이 함유돼 지성, 트러블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이프 블래미쉬밤’을 출시하여 선보이고 있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은 물론이고 국가공인 컬러리스트가 개발한 컬러가 붉은기, 트러블을 자연스럽게 가려주어 화사한 피부톤으로 연출해준다. 또한 유분은 잡아주고 수분은 남기는 WTSOT의 방식이 지성, 여드름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까지 조절해주는 똑똑한 비비크림이기도 하다.

지금 인스킨(www.inskin.co.kr)에서는 피부전문가와의 1:1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피부 타입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기 기초 화장품에 한해 신청하면 무료 샘플을 증정한다. 피부관리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자신의 피부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화장품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트러블 악화는 막아주고 피부가 건강해지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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