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주식시장, 안정된 인기 수도권 아파트에 눈 돌려볼까?

  • 입력 2011년 8월 11일 17시 55분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증시가 이틀연속 사이트카가 발동돼 충격이다. 이는 3년만에 처음으로 이틀연속 사이트카가 발동된 것으로 그만큼 주식시장이 공황상태를 맞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투자자들이 그동안 실물경제의 회복,수출의 호조로 금융자산및 주식에 많이 투자를 하고 있어 피해를 본 투자자 들이 많을것으로 보인다.

이와 맞물려 국내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하반기 사상 유례없는 전세난을 맞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주식시장 폭락이 부동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

일단 부동산 시장이 단기적으로는 주춤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전세가가 높아짐에 따라 매매를 고려하던 수요도 관망세로 돌아 전세수요가 더욱 증가할것으로 보여 전세난에 기름을 부을것으로 보인다.

이미 판교나 동탄은 전세가가 예전에 분양가 수준까지 육박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지역이 더 많아질것으로 보인다.

판교,동탄과 같이 입주가 된 단지들은 전세가가 더 고공행진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1기신도시와 입지면에서 차이가 없는 별내신도시나 삼송신도시등이 내년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전세물량이 일부 나올수 있지만 현재의 전세수요를 대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금융시장의 위기로 금리도 올리기에 부담되는 상황이 벌어져 저금리 기조가 유지됨으로써 장기적으로 부동산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금융시장의 불안이 단기적으로는 부동산에 악재가 될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것으로 보인다. 높은 전세가격의 상승으로 매매가격과의 비율이 줄어들것이고 저금리의 혜택으로 금융비용의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보이는 점은 긍정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작용할것이다.

결국 주식과 마찬가지로 부동산도 구매 타이밍이 결정적으로 수익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날것으로 보인다.

실물경제나 금융시장의 활성화가 부동산 시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지금과 같이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이 전세난과 맞물리는 특수 상황과 맞물려 내년부터는 전세비율이 높은 지역의 수요자가 많아져 매매 가능 대기수요가 많아질것으로 보인다.

결국 집값의 60%이상이 전세가가 된다면 그만큼 이들 전세수요자들은 전세가가 높아질수록 매매전환수요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것으로 보인다.

주식에도 우량주가 있듯이 부동산도 입지가 좋은 곳과 그렇지 않은곳이 양극화가 뚜렷해질것으로 보이는데 수도권 남부는 판교,광교,동탄등이 수도권 북부로는 별내신도시의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판교신도시는 올9월 신분당선의 수혜로 광교 신도시 역시 신분당선 수혜를 볼것이고 동탄은 제2기 동탄과 맞 물려 GTX등의 호재가 있는 지역이고 이들지역에 비해 언론에 자주 노출되지는 않았지만 동북부의 판교라 불리는 별내역시 별내역사가 완공되는 내년에 경춘선 호재를 볼것을 예상된다.

특히 별내는 입지면에서 1기신도시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강남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도 4,8호선이 유치가 되어 관심을 주의 깊게 가져볼 필요가 있는 지역이다.

이미 시세가 분양가의 2배가 된 판교나 동탄보다는 현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있는 별내 신도시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현재의 불안한 금융시장이 단기적으로는 부동산에 악재로 작용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호재로 작용할수 있는 요소가 내재되어 있는 만큼 부동산 수요자들은 입지와 타이밍을 고려하며 투자에 나서야 한다.

분양문의 : 031-523-3098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