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상품성 강화모델 ‘G25 럭셔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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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5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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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상품성을 강화한 럭셔리 엔트리 세단, ‘G25 럭셔리’ 모델을 5일 출시했다.

기존 프리미엄 모델에 7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센터콘솔에 위치한 컬러 모니터를 통해 직관적으로 설계된 인피니티 컨트롤러와도 빠르게 연동돼 보다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인테리어는 동양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우드트림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2.5리터 V6 VQ25HR 엔진은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25.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11.0km/ℓ의 공인연비를 구현한다.

인피니티는 G25 럭셔리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을 마친 고객에게 인피니티 시그니처 텀블러를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이번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iPad 2도 증정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 손창규 디렉터는 “프리미엄 모델에 이어 G25 럭셔리 출시를 통해 G라인은 G25 Premium, G25 Luxury, G37 스포츠 세단/쿠페/컨버터블로 더욱 강화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G라인 여름 캠페인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피니티 G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G25 럭셔리’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459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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