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브랜드 성공요인] 고객을 웃겨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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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2일 15시 35분


고객을 웃겨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브랜드 집중분석
뮤엘, 치킨더플, 블루케찹, 후하


최근에는 펀마케팅(Fun Marketing)이 유난히 부각되고 있다. 펀마케팅이란 ‘고객에게 재미를 주는 상품이 소비를 발생시킨다’라는 개념에서 나온 말이다. 즉, 소비자의 선택에 있어서 ‘재미(Fun)’라는 요소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외식시장에서도 이러한 펀마케팅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무겁고 진지한 것보다는 재미를 추구하는 경향이 더욱 짙어지고 있기 때문에, 재미라는 요소가 고객만족을 위한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이 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고객을 웃겨야 경쟁이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뜰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지금은 발라드 가수나 연기자들도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웃겨야 뜨는 시대이다. 이는 외식시장도 마찬가지다. 고객을 웃겨야 성공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적극 반영해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면서 성공적으로 외식시장에 안착한 브랜드들을 살펴보자.

☞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재미를 선사하는 스마트 주점 ‘뮤엘’


‘뮤엘’의 경우 상품자체에서 재미라는 요소를 가미한 경우다. 손끝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시대에 맞게 아이패드2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한 재미는 젊은 고객들의 이목을 끄는데 확실히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주점은 단순히 술 마시는 공간으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뮤엘’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아이패드를 통해 각 메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터치만하면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술을 마시면서 웹서핑은 물론 동영상이나 게임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때문에 ‘뮤엘’에 가면 술 마시는 것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매우 다양하다.

특히 자체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부킹은 재미를 뛰어넘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다른 테이블을 구경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을 경우에는 데이트신청도 가능하다. 현재 ‘뮤엘’은 이러한 스마트한 재미로 인해 젊은 고객층을 확실히 확보하며, 연일 상한가를 올리고 있다.

☞ 새로운 치킨의 재미를 느껴라 ‘치킨더플’

치킨전문점 ‘치킨더플’에서는 치킨의 색다른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맛의 재미도 고객들을 웃게 해주는 펀마케팅이 될 수 있다. ‘치킨더플’이 표방하고 있는 ‘조금 더’가 맛의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고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치킨더플’은 맛과 품질이 보장된 다양한 메뉴구성을 통해 고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중독성 강한 카레를 접목한 ‘더 치킨’,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더블고추치킨’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치킨은 개성 있는 맛을 원하던 치킨마니아들의 입을 귀에 걸리게 하고 있다.

치킨메뉴 이외에도 다양한 퓨전메뉴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치킨더플’의 특징. 더불어 치킨텐더카레, 등심돈가스카레 등 식사메뉴까지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재 맛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치킨더플’의 전국 가맹점은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 홍대클럽만큼 화끈한 재미를 제공하는 클럽식 부킹주점 ‘블루케찹’

클럽식 감성주점 ‘블루케찹’의 경우는 정말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화끈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강렬한 비트의 사운드와 매장 전체의 70% 이상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벽면에 부착된 단일 영상스크린에서는 마치 홍대클럽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신개념 ‘부킹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큐피트카드’로 간편하면서도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블루케찹’에 유난히 동성친구끼리 온 고객들이 많은 것도 바로 이 부킹시스템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호텔급 요리 부럽지 않는 풍성한 메뉴구성은 고객들의 이목을 확실히 집중시키고 잇다.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은 당연지사. 오감만족을 현실화하고 있는 ‘블루케찹’은 현재 화려하게 비상하고 있다.

☞ 스페셜 맥주로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신개념 맥주전문점 ‘후하’

펍(PUB)과 바(BAR)를 접목한 복합형태의 매장인 ‘후하’는 자체 개발한 스폐셜 생맥주를 통해 맥주의 색다른 맛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색다른 맥주의 맛은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후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생맥주’는 라임생맥주, 체리생맥주, 미도리 생맥주, 깔루아 생맥주, 헤이즐럿 생맥주 등으로, 이미 직영점을 통해 고객의 선호도가 입증됐다. 일반 맥주에 비해 부드럽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후하’는 스페셜 생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빈티지 스타일의 카페형 매장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어 분위기에 민감한 고객층까지 확보하고 있다. 현재 ‘후하’에는 무더위를 시원한 스페셜 생맥주로 날려버리기 위한 고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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