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단신]홈플러스 22인치 LED TV 29만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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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7일부터 22인치형 고화질(HD) 발광다이오드(LED) TV 5000대를 29만 원에 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홈플러스 ‘XPEER TV’는 홍콩의 테스코그룹 글로벌 소싱본부와 홈플러스가 지난해 12월부터 기획해 준비한 상품으로 공동 구매와 직수입을 통해 원가를 낮췄다. 이 TV는 화질이 뛰어나고 컴퓨터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대우일렉서비스와 애프터서비스(AS) 대행 계약도 맺어 고객들이 출장 AS를 받을 수 있게 했다.

■ 이마트 유아용 교육매장 대폭 확대

이마트는 매장 내 기존 서적·음반 코너를 유아용 교육 전문매장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서적과 음반 코너의 주 고객층인 30, 40대 고객 1000명의 구매패턴을 분석한 결과 성인 상품 구매비중은 30%에 불과한데 영유아 상품 구매 비중은 70%에 달해 유아용 서적 등을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동용 학습지, 영어 학습교재 등 교육 관련 상품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성인 도서의 경우 신간 베스트 도서 100여 종만을 팔 계획이다. 이마트는 현재 40여 개 매장을 전환했으며 이달 말까지 전국 120여 개 점포의 전환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 롯데슈퍼 ‘제주 우유’ 첫 판매


롯데슈퍼는 6일부터 전국 290개 점포에서 제주도에서 집유해 생산한 ‘슈퍼스타 푸른청정 제주우유’를 판다. 제주우유를 내륙에서 파는 것은 국내 유통업체 가운데 롯데슈퍼가 처음이다. 1L에 3480원으로 롯데슈퍼는 하루 4000개가량을 팔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푸른청정 제주우유 출시 기념으로 제주우유를 사는 고객에게 180mL 제품 2개를 주고 제주효돈감귤주스 360mL 6개들이 제품을 60% 할인한 3900원에 파는 등 제주특산물모음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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