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정(情) 빛난 롯데햄 ‘의성마늘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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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8일 11시 27분


㈜롯데햄과 의성군이 주최한 ‘의성마늘햄 먹고 1박2일 의성투어 가자(이하 의성마늘햄 캠프)’가 지역과 기업의 새로운 교류 형태로 떠오르고 있다.

‘의성마늘햄 캠프’는 의성마늘과 의성마늘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과 기업이 상호발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의성마늘의 본격적인 수확철에 맞춰 실시됐다. 일정은 1차(18~19일), 2차(25~26일)로 나누어 총 60가족을 초청했다.

'의성마늘햄 캠프(1차)'에 참가한 30가족이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성마늘햄 캠프(1차)'에 참가한 30가족이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18-19일과 25-26일에 각각 ‘의성마늘햄 캠프’를 진행한 ㈜롯데햄은 캠프참가자들과 힘을 모아 ‘의성군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롯데햄은 참가가족들이 풍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경비를 지원했으며, 의성군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캠프후기를 통해 "가족여행이 몇 년만인지.. 적은 돈이지만 자녀들과 함께 기부라는 것도 해보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값비싼 의성마늘 두 포대에 의성황토쌀, 롯데햄 선물세트, 그리고 가정의 행복까지! 얻어온 것이 너무 많네요"라며 ㈜롯데햄과 의성군에 감동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가족들은 금성면 산운생태공원을 관람한 뒤, 캔 마늘은 직접 가지고 갈 수 있는 ‘의성마늘캐기 체험’을 통해 열의를 불태웠다. 마늘캐기 체험 이후에는 탑산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금봉자연휴양림에서 ㈜롯데햄이 야심차게 준비한 뷔페와 바비큐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캠프를 기획한 롯데햄 관계자는 “사회공헌과 소비자와의 소통, 지역사회환원이라는 3가지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롯데햄은 앞으로도 의성군과의 교류를 통해 나눔의 정을 실천할 수 있는 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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