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초 레지던스 ‘호텔 도미인 구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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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2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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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원룸 넘어서는 신개념 수익형 부동산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레지던스 호텔 등 임대 수익형 부동산들이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임대 수익형 부동산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는데, 지난 3월에는 울산 삼산동에서 472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모두 분양된 데 이어 5월에는 대구에서도 주상복합에 포함된 99실의 오피스텔이 평균 54.1:1의 청약률을 보이며 100% 계약을 달성했다.

이러한 추세는 포화상태에 이른 오피스텔이나 원룸을 넘어 수익형 분양호텔인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까지 확장되고 있다. 특히 레지던스 호텔은 소액투자가 가능한 상품인데다 오피스텔이나 원룸과 달리 주인이 직접 임대·관리해야 하는 부담과 각종 유지관리비가 없고, 특히 보유하는 기간 동안 공실이 없어 차세대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까지는 수도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이 드디어 경북 구미에도 진출하였다.

레지던스 호텔 시행업체인 (주)대호앤노마드는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구미시 원평동 1037-14번지 일대 1,48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0층 352실 규모의 객실과 식당가 등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레지던스 호텔 ‘호텔 도미인 구미’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 평형은 40.26㎡(12형) 256객실, 43.39㎡(13형) 64객실, 46.83㎡(14형) 30객실, 49.98㎡(15형) 2객실 등 총 352개로 분양가는 3.3㎡당 700만원이다.

‘호텔 도미인 구미’의 경우 ‘12형 1실 분양금 8천5백26만원 가운데 연 6.5%대의 금리로 분양대금의 50%를 대출받으면 연간 10.5%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이는 연평균 객실 가동률을 50~60%로 잡을 때의 예상 수익률이다. 현재 수도권 주요 레지던스 호텔의 평균 객실 가동률 84%에 평균 수익률 9.5% 정도 되는 것을 감안하면, 연 호텔 도미인 구미’는 예상수익인 연 10.5%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부산에서 성업 중인 레지던스형 비즈니스 호텔의 연평균 가동률은 84%에 이르며 수익률도 연평균 9.5%를 기록하는 등 레지던스 호텔은 이미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 상가를 제치고 최고의 부동산 투자처로 자리잡고 있다.

‘호텔 도미인 구미’는 부동산금융 분야 최고 전문가 그룹인 아시아신탁(주)이 시행 및 자금관리를 담당하고, 2010년 도급순위 63위인 중견 상장 건설사 범양건영(주)이 시공사로 참여하여 시공하기 때문에 투자 안전성까지 보장된다.

도미인(Dormy Inn) 비즈니스호텔은 차별화된 서비스, 경제적인 가격, 전문운영시스템으로 출장이나 여행으로 장기간 머무르는 전문종사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로 내집 같이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신개념의 주거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수원에 진출해 있는 호텔운영 전문업체인 도미인타니(주)는 이번에 ‘호텔 도미인 구미’를 시작으로 향후 3곳에 사업장을 더 늘릴 계획이다.

호텔 시행업체인 대호&노마드는 “수도권에서는 이미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의 수익모델이 입증되었다”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산업도시인 구미라는 풍부한 수요를 감안하면 분양받는 사람은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도미인 구미’의 분양문의는 054)451-5000이며 홈페이지는 www.dormyinngumi.com 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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