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아파트 선점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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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0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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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맞아 전세난 심화입주만족도 높은 아파트 선점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알짜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입주를 시작한 새 아파트로 이사를 고려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 매물이 귀하고, 당장 이사할 곳을 찾아야 하는 실수요자들의 경우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중 알짜 단지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이 같은 부동산 시장 움직임이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일산시 식사지구 내 일산 자이 위시티 분양 관계자는 최근 잔여물량도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학군, 교통, 상품 3박자를 두루 갖춘 알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어 눈여겨볼만하다. 이 아파트는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원중초등학교, 양일초등학교, 양일중학교, 저현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5곳이 단지 내에 신설됐다. 특히 강북 유일의 국제고인 고양국제고는 DSD삼호, 청원건설, 대양산업개발 3개 시행사가 600억 원의 비용을 들여 지은 뒤 경기도교육청에 기증했으며 3월 개교했다. 고양국제고는 총 24학급 600명 규모로 올해 첫 신입생 입학정원의 20%인 40명을 고양시 거주자에게 할당했다. 또한 저현고등학교는 자율형 국립고로 선정됐다. 인근에는 동국대 의생명과학 캠퍼스도 위치해 있으며, 동국대 약학대는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분양 관계자는 “특목고 설립 호재가 알려지면서 일산 자이는 전세금이 오르고, 분양권 값도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요 초과현상까지 빚어지면서 입주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추세다”고 말했다.

GS건설 ‘일산자이 위시티’는 지하2층~지상30층 43개동, 총 4,683가구 규모로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도 뛰어나 입주 만족도가 높다

단지 내에 들어서면 뛰어난 조경에 놀라게 된다. 위시티 입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원 및 정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일산 자이 위시티가 들어선 1,2,4블록에는 ‘물’, ‘숲’, ‘들’을 주제로 다양한 테마 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명품 소나무 2300그루가 단지 곳곳에 심어졌다. 1단지에 들어서면 레벨차가 나는 단지의 지형적 특징을 살린 조각분수원, 자갈정원, 썬베드 등을 볼 수 있다. 2단지는 기암괴석과 분재형 수목, 폭포 등으로 연출된 석산인 ‘천선대’를 조성했다. 또한 208동과 209동 사이에 조성된 ‘어반 정글’은 큐브 모양에 구멍이 뚫린 대형 조형 파고라로 입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일산I.C,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의선 백마역, 풍산역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도 가깝다. 광역버스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GTX 개발 계획도 확정됐으며 경의선 복선전철 파주 문산역~서울 상암DMC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일산’ 30분 시대를 열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와 파주~서울을 잇는 310번 도로, 자유로 일산IC 등이 인접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접근성(승용차로 30분대)이 탁월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동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원마운트몰, 일산 아람누리 아트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고양시청, 킨텍스, 한류우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문의 1577-9593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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