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운 미래대학, 경희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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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10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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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10주년 행사 개최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210년 대학원 설립인가로 온라인으로 석사학위 취득 가능 “평생교육의 실현”-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연계하여 대학의 ‘인문교양교육’ 강조 “세계 시민 양성”-지구사회봉사단(GSC)과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GSN) "대학의 사회 공헌“

올해 개교10주년을 맞이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2001년 4개 학부, 800명의 재학생으로 개교한 이래 질 높은 콘텐츠, 우수한 교수진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구축하며 2011년 현재 6개 학부, 19개 학과, 재학생 약 12,000명의 명실상부한 명문대학으로 성장했다. 2009년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된 이후 2010년 대학원 설립인가를 통해 학사를 넘어 석사까지 대학 교육의 영역을 넓히며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호텔관광대학원(호텔외식MBA 전공, 그린관광레저개발 전공)과 문화창조대학원(미디어문예창작 전공, 글로벌한국학 전공)의 두 개의 특수대학원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평생교육 차원의 양질의 온라인 고등교육 서비스를 통해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토), 경희학원 김용철 이사장과 조인원 총장을 비롯하여 교수, 직원, 재학생, 동문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10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경희사이버대가 이룬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자 계획됐다.

개교10주년 기념사에서 조인원 총장은 “평생교육과 고등교육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평생 삶과 함께할 미래지향적 교육체계를 일구고 있다”며 “기초와 전공, 인문과 실용의 창조적 결합을 지향하여 더 나은 인간과 세계의 학문적 기반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방 강좌를 통한 교육내용의 지구적 확산, 지리적 공간을 초월한 쌍방향 화상강의 등을 통해 서울과 용인, 뉴욕과 파리, 동경과 북경에서 교육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미래대학으로 거듭나 열린 지구촌캠퍼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개교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설립정신과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경희대와의 연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모든 영역에서 ‘대학다운 미래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교양 프로그램인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와의 연계로 2012학년도 교양교육과정 대개편을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역설하고, 모든 지식의 근저가 되는 기본 소양을 위한 인문교양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구사회봉사단(GSC, Global Service Corps)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를 위한 대학의 공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문과 평화’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희사이버대가 경희대와 함께 마련한 국내외 대학의 양질의 강의 콘텐츠, 경희의 자체 개발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범지구적으로 공유하여 온라인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201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정보·문화예술학부, 사회과학부, 국제지역학부, 경영학부, 호텔·관광·외식학부의 총 5개 학부, 19개 학과에서 이루어진다. 일반전형 외에도 산업체위탁, 학사편입, 기회균형 등의 전형과 여성학업장려장학, 근로자우대장학, 성적우수장학, 경희가족장학 등의 장학제도를 마련하여 학생 중심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입생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편입생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4년제 대학 또는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를 통해 35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에는 2학년으로, 전문학사 소지자 및 4년제 대학에서 70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에는 3학년으로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전형요소는 학업계획서(70%)와 논술(30%)이다. 입학 관련 문의는 경희대학교 홈페이지(www.khcu.ac.kr)와 전화(02-959-0000)를 통해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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