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서든어택’ 게임 넥슨서 서비스

1인칭 슈팅 게임(FPS) ‘서든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는 다음 달 CJ E&M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넥슨을 새 퍼블리셔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1일부터 서든어택은 넥슨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하이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이용자들의 게임 캐릭터 데이터베이스(DB)와 관련해 “CJ 측이 캐릭터 정보의 이전에 협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현재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캐릭터 정보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놓은 별도의 안내 페이지(www.gamehi.co.kr, www.gamehi.net)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