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토해양부가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책의 초점이 건설사 지원에 맞춰진 데다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관련 정책도 당장 시행되는 것은 아니어서 거래 시장의 반응은 대체로 무덤덤하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3%) 신도시 수도권(이상 ―0.01%)이 모두 소폭 하락했다. 서울은 가격 문의도 줄었다. 강동(―0.09%) 강남 송파 양천(이상 ―0.06%) 강서(―0.05%) 노원 성북(이상 ―0.01%) 등이 하락했다. 특히 주요 재건축 단지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 1, 3, 4단지의 매매가는 약 500만∼1500만 원 떨어졌다. 신도시도 관망세다. 일산(―0.03%) 분당(―0.01%)이 하락했고 평촌 산본 중동은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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