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이 주목한다! 송도캐슬&해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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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1일 11시 52분


-삼성, 가는 곳마다 토지, 아파트 값 치솟아-삼성, 송도에 바이오, 제약 합작사 설립-송도 캐슬&해모로 인천 최고 커뮤니티 아파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잇따른 개발호재가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송도에 바이오 제약 합작사를 세운다는 계획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 때 송도국제도시는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분양하는 곳마다 1순위 마감행진하며, 웃돈도 수천만 원이 형성되는 등 ‘원조 청약불패’ 신화를 이어왔던 곳.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에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발목을 잡혔다. 여기에 기업유치가 더딘 데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말 롯데그룹이 송도국제도시에 연면적 22만㎡의 대규모 복합쇼핑몰 개발에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총 2조1000억 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바이오·제약 합작사를 세우기로 하자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 기업인 미국 존슨앤존슨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송도 부동산 시장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부동산 이끄는 삼성의 힘 이미 검증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이 지닌 위력은 대단했다. 실제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준공으로 동탄신도시 및 영통지역의 아파트가격을 높이고 삼성물산 등 분당이전으로 분당아파트 제2의 전성기를 만들었다. 또 삼성본사 이전(서초타워)으로 반포 일대 아파트 가격에 힘을 실어줬다.
게다가 지난해 12월 삼성전자가 평택 고덕신도시 내 산업단지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 미동조차 없던 부동산 시장이 술렁거렸다.

송도국제도시도 마찬가지였다. 송도국제도시 내 중개업소에서는 “한동안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은 최근 삼성이 투자 계획 발표를 하면서 아파트, 오피스텔 문의가 크게 늘었고, 나왔던 매물은 자취를 감춰 지난 연말 대비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5000만 원 이상 올랐다”고 말했다.

미분양 아파트도 최근 소진 속도가 빨라졌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와 인접해 있는 ‘송도 캐슬&해모로’ 아파트도 올 초부터 하루 수백여 통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며, 방문객 또한 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40층 13개 동 규모로 1439 가구의 대규모 단지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164㎡의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가 1008가구(70%)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분양가도 3.3㎡당 1200만 원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송도 내 다른 아파트보다 3.3㎡당 약 200만 원 정도 낮다.

◇송도 캐슬&해모로 인천 ‘랜드마크’
단지 구성 및 커뮤니티 시설도 송도 내 최고 수준이다. 단지의 43%가 조경면적으로, 바다위에 건설 된 송도를 형상화한 플로팅파크가 축구경기장 1.5배 크기로 중앙광장에 위치한다.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트리(와이파이 콘셉트 조형시설물)가 설치된 캐슬만의 야외정원 ‘스마트 가든’ 이 설치 되며, 단지 북쪽의 수변공원과 연결 된 1.1Km에 달하는 특화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플로팅 파크 중심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가 위치하며,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등 입주민 전용공간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각 가구에는 크린넷, 욕실바닥난방,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 인공지능 배기 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한층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정보통신 특등급 아파트로써 단지 내 모든 사항을 문자 자막을 통한 TV로 확인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 등 글로벌 기업이 송도 국제도시로 들어설 계획이 발표되고,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최근 200여 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며 “고객께 보답하기 위해 최근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도 이자후불제 전환해, 초기 계약금 2000만 원만 있으면 입주할 때까지 드는 비용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 032-859-97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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