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를 위한 방2개 오피스텔… 인천 ‘코아루 파크드림’ 288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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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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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코아루 파크드림’ 오피스텔(사진)을 분양 중이다. 인천시청 바로 앞에 위치한 ‘코아루 파크드림’은 지하 6층, 지상 14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31.03m² 144실 △34.25m² 48실 △34.38m² 48실 △41.41m² 48실 등 총 288실로 이뤄졌다. 31.03m²형을 제외하고 모두 방을 2개 설치한 것이 특징. 독신자를 위한 원룸 위주 공급에서 탈피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 증가에 따른 ‘투 룸’ 수요자들을 공략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에어컨, 레인지후드, TV, 드럼세탁기, 가스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음식물 탈수기 등 가전이 풀옵션으로 비치돼 있으며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관수납장, 욕실장, 코너선반 등의 가구가 설치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인접해 있고 역세권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 또 중앙공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경찰청, 중앙도서관, 길병원, 인천종합예술문화회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올해 길병원 암센터 개원, 삼성생명 구월동 신사옥 완공 등 호재가 많아 이에 따른 임대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층이 두꺼운 인천시청 앞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임대사업으로 인기가 좋은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실수요자 및 임대사업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인천시청 인근에 있다. 032-424-7000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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