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10종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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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연 6.0∼90.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500억 원 규모로 25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원금보장형이 2개, 원금부분보장형이 1개, 원금비보장형이 7개다. 특히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25%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금융투자 ELS 2430호’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1년간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125%를 초과 상승한 적 없고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0∼25% 수익이 가능하다. 만일 최초 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으로 상환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다음 달 29일까지 ELS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갤럭시탭을 주고 가입금액에 따라 공기청정기, 항균이불 등을 제공한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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