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쌍용차, 임원인사-조직개편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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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에 인수된 이후 첫 이사회를 17일 열어 임원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쌍용차는 이날 이사회 의장과 이사회 산하 경영위원회 위원장에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의 파완 고엔카 사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장에는 서윤석 사외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이유일 대표이사 사장 체제 출범에 맞춰 현행 8본부 28담당의 조직을 3부문 6본부 2실 29담당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신설된 3개 부문은 경영지원부문, 영업부문, 기술개발부문이다. 영업부문은 기존 글로벌 마케팅본부와 국내영업본부를 통합했고 기술개발부문은 상품개발본부와 기술연구소를 합친 것이다. 경영지원부문은 기존 경영관리, 재무회계 및 기타 관리업무를 맡는다. 이 밖에 12명의 내부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인사는 아래와 같다.

승진 ▽전무 △하광용 생산본부장 △임석호 해외영업본부장 ▽상무△최상진 기획실장 △위경복 창원공장담당 ▽상무보 △정무영 홍보담당 △송승기 생산1담당 △박경원 구매지원담당 △민병두 엔진구동개발담당 △이상원 관리담당 △이종대 해외서비스담당 △이광섭 국내영업담당 △정용원 경영관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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