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보험, 실세금리 반영 연금보험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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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의 NH보험은 2일 고령화사회를 대비하는 고객을 위해 표준약관, 표준 질병분류표, 전염병예방법 개정 내용 등을 반영한 신상품 ‘베스트파워 자유연금보험’을 새로 내놓는다.

이 보험 상품은 유배당 상품으로 실세금리를 반영한 배당금을 매년 받을 수 있다. 계획된 자금으로 최고 한도 금액인 주계약을 적립하는 것 외에 여유 자금이 생기면 ‘유니버설 특약’에 들어 추가로 입·출금할 수 있다. 부부형은 주 피보험자가 사망할 때 배우자가 생존하는 동안 연금을 지급한다. 특히 피보험자가 사망해도 100세까지 보험금을 주는 100세 보증 종신연금형도 마련했다.

가입은 15세부터 최고 72세까지 가능하며 연금지급 나이는 45세부터다. 연금지급 방법은 5년, 10년, 15년, 20년, 30년 단위의 정기연금형과 종신형, 상속형, 자유설계연금형 등이 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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