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GS건설 수원 ‘권선 자이 e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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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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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도 뒤에도 발코니 ‘통큰 안방’

GS건설의 ‘권선 자이 e편한세상’ 160m² 거실. 벽과 지붕은 화이트톤, 바닥과 창호는 원목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의 ‘권선 자이 e편한세상’ 160m² 거실. 벽과 지붕은 화이트톤, 바닥과 창호는 원목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서 수원 권선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권선 자이 e편한세상’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13∼15층 34개동 총 1753채 규모이며 △59m² 326채 △84m² 126채 △123m² 14채 △133m² 2채 △136m² 8채 △160m² 71채 △195m² 57채 등 총 604채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1190만 원 선이며, 계약금 5%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10월 예정이며 경기 수원시 수원성 창룡문 맞은편인 우만동에 마련된 본보기집에서는 59m², 84m², 160m², 195m² 등 네 개의 평면을 둘러볼 수 있다.

이 중 59m²는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 거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이트톤의 밝은 컬러를 사용해 깨끗한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자녀방도 널찍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84m²는 현관문을 열었을 때 안쪽 방까지 시야가 확 트여 있어 개방감이 우수하다.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 거실로 구성돼 있으며 안방의 경우 전면과 후면에 모두 발코니가 배치돼 있어 다른 84m²보다 약 1.5배 넓어 보인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160m²는 자연의 느낌을 살린 우드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꾸몄다. 침실 4개, 욕실 2개, 주방, 거실이 마련돼 있으며 주방에는 식탁 공간 뒤쪽으로 주부들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책상도 꾸며 놨다. 또 입구 신발장에 열쇠와 신문, 잡지 등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195m²는 권선자이e편한세상에서 가장 넓은 평면으로 침실 4개, 가족실 1개, 욕실 2개, 거실로 구성됐다. 수험생 자녀와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자녀방과 거실, 주방의 동선을 분리했으며 안방에는 주부를 위해 넓은 드레스룸을 마련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수원시 권선구 일대는 영통, 팔달구와 함께 수원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교통, 학교, 각종 편의시설 등 주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단지 앞을 지나는 국도 1호선과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동수원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편하며 국철 1호선 세류역과 2013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시청역이 가까워 교통 여건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곡선초등학교를 비롯해 세곡초, 곡선중, 권선고 등 초중고교 8곳과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중앙병원, 갤러리아백화점, 올림픽공원, 이마트 수원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031-211-3930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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